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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우리 모두 승리 승리합시다 (출17:8-16)
작성일 :  2022-02-08 09:40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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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승리, 승리합시다. (17:8-16)

 

종되었던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선민의 해방운동은 위대하신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운동을 웅변적으로 알려주는 예언적 구속사입니다. 저들의 광야행진에는 오직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하심 때문이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이 바위를 쪼개어 토해주는 맑은 물을 마시고 메추라기와 만나라는 특별양식을 공급받으며 르비딤에 이르렀습니다. 저들은 거기 르비딤에서 뜻밖에도 적의 공격을 받아 불가불 전투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전투는

 

. 아말렉과의 싸움이었습니다(8).

 

여기 아말렉족은 에서의 후손으로 시내반도에 산재하여 살던 호전적 부족이었습니다. 저들은 이스라엘이 광야길 행군에 피곤해진 틈을 타서 진 뒤편에 따라오는 백성들을 공격해왔습니다. 이스라엘 선민역사 속에서 아말렉은 언제나 대적노릇을 했던 선민의 원수요, 대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말렉의 이름과 그 자손을 천하에서 도말하라고 하셨습니다(25:19).

 

. 여호와 닛시의 전쟁이었습니다.

 

아말렉의 공격을 받은 모세는 불가불 전투를 개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의 수종자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택하여 아말렉과 싸우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전장을 향하여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그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용병을 데리고 전장에 나갔고 모세는 산꼭대기를 올라갔는데 이 때 모세의 형 아론과 갈렙의 아들 훌이 함께 올라갔습니다. 저들은 모세의 팔이 피곤하여 내려오려 할 때 양편에서 모세의 팔을 붙들어 올려주어 내려오지 않게 함으로 여호수아는 아말렉을 쳐서 파하고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전법이요 전술이었습니다. 모세가 산위에서 손을 들고 있으면 전쟁에서 이기고 손이 내려오면 패전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전쟁 승리의 관건이요 비결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산꼭대기에서 모세가 손을 든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첫째로 그것은 전투 시작(개시)을 알리는 중대한 접전신호(接戰信號)였습니다. 둘째로 그것은 전투 전진의 신호가 되기도 했습니다. 셋째로, 보다 더 크고 본질적인 의미는 모세가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의 표식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아론과 훌이 함께 그 손을 잡아주었으므로 합심기도, 합력기도, 곧 기도의 공조체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넷째로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한 수단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다시말해 모세가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하나님 구원운동의 한 수단이었습니다. 결코 모세의 손에 어떤 능력이 있음이 아니라 하나님 능력의 손, 구원의 손, 심판의 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섯째로 그것은 축복을 기원하는 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을 받은 모든 시대의 제사장들과 선지자들, 그리고 복음 시대의 사자들은 손을 들어 그 백성들의 축복을 기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이 전쟁 승리의 내용이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 자신의 보호와 능력과 축복하심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의 승리를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라 하고, 또한 승전의 단을 쌓아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라고 한 것입니다.

 

. 여호와 닛시의 신약적 교훈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 자신의 승리, 그리고 교회의 승리를 알려주는 예언적 교훈입니다. 산꼭대기 높은 곳에 올라가 하늘을 향하여 두 팔을 높이 들고 있는 모습은 바로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저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손을 벌려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시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가 십자가 나무형틀에 높이 달려 아버지여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23:34), 또 그것은 십자가 위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속죄 성취의 개가를 남기신 주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19:30). 이는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승리를 위한 주님의 기도였습니다. 우리 성경은 말씀합니다. 「…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8:34) 또한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7:24,25) 이렇게 그분은 더 높고 높은 하나님 보좌에 앉아 전세기적이고, 전 세계적인 우주 공간의 모든 교회의 승리를 위하여 손을 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느니라(16:33)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믿고 의지하여 승리를 쟁취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전에 지나가보지 못한 2022년을 새로 받았습니다. 틀림없이 하나님이 주신 금년의 시간도 우리는 어김없이 현대판 유형, 무형의 아말렉과 싸워야 합니다. 아말렉은 백성이 피곤하여 본진에서 멀찍이 따라가던 자들을 공격했습니다(25:18). 오늘의 사탄도 그러합니다. 우리가 받은 2022년 새해가 하나님 자신의 승리를 알려주는 산 승전을 기록한 하나님의 책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섬기고 있는 주의 몸된 교회 일신 성전 자체가 바로 오늘의 여호와 닛시곧 여호와는 우리의 깃발이 되어야 합니다. 바로 여호와의 깃발은 예수그리스도 자신입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만민을 위해 세우신 깃발입니다(11:10,12). 주님이 하늘 보좌에서 우리의 승리를 위해 손을 들고 계십니다. 이를 바라보는 자들은 함께 손을 들고 그분에게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승리를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께로 받은 금년새해 2022, 이는 바로 오늘의 여호와 닛시입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일신인 모두의 승리 표식입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 닛시의 깃발 아래 승리의 전투를 감행합시다. 그리고 승리한 것을 하나님의 책에 기록해 놓읍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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